5월 석가탄신일기념 동시대 불교미술작가 특별전
불교의 대표적인 화두話頭인 ‘조사서래의祖師西來意'를 모티브로 하여 누하동259가 위치한 지역인 ‘서촌’을 결합한
전시 제목에는 6명의 동시대 불교미술가의 시선으로 오늘의 불교를 다시 보자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.
오늘, 서촌에 온 불교는 고타마 싯다르타가 탄생한 기원전 6세기 불교와는 다른 모습일 것입니다.
불교가 처음으로 한반도에 전해진 고구려 소수림왕 때의 불교와도 또 다른 모양이겠지요.
5월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현재를 살고 있는 배드보스(조재윤)·양경수·서칠교·스튜디오 하심·강인녕·서린 6명의 작가가
품고 있는 달마가 전하는 색다른 이야기에 누하동259가 합께합니다.